[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활동비를 지원하는 ‘2016년 상반기 문화체험활동비 지원사업’을 8일 완료했다.
평소 문화생활을 하기 어려운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청소년들이 스포츠, 미술, 공연관람, 진로체험, 역사탐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문화체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국 16개 지역아동센터에 최대 200만원을 지원했다.
조현욱 미래에셋 사회공헌실 상무는 “문화체험활동비 지원사업은 지역아동센터의 특성에 맞춰 자체적으로 계획하고 실행에 옮길 수 있어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이라며 “우리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폭 넓은 시야를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제16회 미래에셋 글로벌 문화체험단’ 참가자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미래에셋증권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