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코스피지수가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과 한국은행 금융위원회 금리 결정 등 대내 변수에 대한 경계감으로 제한된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다.
9일 오전 9시2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07포인트(0.05%) 내린 2026.01을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사흘째 매수 우위를 이어가고 있다. 182억원 순매수다. 미국의 금리 인상 지연 기대감에 달러가 약세를 보이면서 외국인 수급이 개선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21억원, 3억원 팔고 있다.
반면 의료정밀은 1.07% 하락하며 가장 부진하다. 유통, 보험, 운수창고, 철강금속 순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하루만에 상승 전환하며 연고점을 경신했다. 이 시각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09포인트(0.44%) 오른 707.08을 기록하고 있다.
박상정 기자 aurapsj@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