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10시 현재 이화전기는 전거래일 대비 40원(6.61%) 오른 6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한국거래소는 이화전기에 대한 기업심사위원회 심의결과 상장폐지 기준에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화전기는 이번 기업심사에서 지난해 매출 409억원, 영업이익 13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한 점, 부채비율을 약 50% 감소시키는 등 재무건전성을 인정받았다.
이날 이화전기의 거래재개는 지난해 10월26일 주권매매거래 정지 이후 8개월여 만이다.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