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승인더는 13일 오전9시7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330원(3.97%) 오른 8650원에 거래 중이다.
조현목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아디다스에 대한 점유율 증가로 신발 부문 매출액이 연평균 30% 증가할 것”이라며 “아디다스의 신발 제조자개발생산(ODM) 비중이 절대적인 회사에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조 연구원은 이어 “신발 부문 생산 능력은 2018년 1조4598억원으로 2015년 대비 147% 증가가 예상된다”며 “베트남, 인도네시아 지역 신규투자와 아디다스의 생산 지역 다각화로 점유율도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