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미연기자] 나흘째 하락 중인 코스피지수가 1970선에서 지지력 테스트를 받고 있다.
14일 오후 12시3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8.94p(0.45%) 하락한 1970.12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도로 각각 800억원, 1033억원을 팔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1427억원 매수우위로 방어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통신업종이 최근 약세에 대한 기술적 반등이 나타나며 2% 전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기전자, 운송장비업종도 소폭 올랐다. 반면 철강금속, 종이목재업종이 2% 넘게 하락했고 의료정밀, 섬유의복, 음식료품 등 대부분의 업종이 약세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5.55p(0.80%) 하락한 690.06을 지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