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0일
롯데칠성(005300)의 목표주가를 23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송치호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그룹 음식료 주식은 그룹 사태로 인해 가파르게 조정돼 점검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그동안 주가 조정이 진행됐지만 여전히 기대와 우려요인이 공존한다"고 진단했다.
송 연구원은 "롯데칠성 음료부문 안정성은 양호하지만, 맥주산업의 경우 생산설비 증설이 예정된 반면 경쟁 강도는 높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0.8%, 2.5% 늘어난 6259억원, 504억원으로 추정했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