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준상기자]
보령제약(003850)이 854억원 규모의 상품공급 계약 체결 소식에 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9시30분 현재 보령제약은 전거래일 대비 1700원(2.59%) 오른 6만7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보령제약은 NORVARTIS 그룹 계열사 SANDOZ AG와 토둘라 단일제(완제) 동남아 6개국 독점 라이선스·상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854억1730만원이며,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21.28%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계약기간은 오는 2026년6월16일까지다.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