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연기자] NH투자증권은 20일
뷰웍스(100120)에 대해 레트로핏 시장 성장의 최대 수혜주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만6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김호종 NH증권 연구원은 "메디케어 정책 변화로 미국 레트로핏 시장이 탄력을 받은 점이 회사에게 매우 긍정적"이라며 "자동제세동기(AED) 기술 기반 레트로핏 시장 1, 2위 업체를 고객사로 확보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2분기 반도체 등 연속 생산 라인에 사용되는 신제품 TDI 카메라도 출시될 예정"이라며 "회사 제품은 경쟁 제품 대비 품질과 가격 우위를 보유해 3분기부터 매출 기여가 본격화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는 "올해 4분기에도 TFT 기반 동영상용 디렉터(RF) 출시가 예상된다"며 "글로벌 3번째 TFT 기반 RF 보유 업체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 간 거래(B2B) 공급처 확보 시 현재 디지털 엑스레이(X-Ray) 촬영용 평판 디텍터(FP-DR) 수준의 캐시카우 역할 수행을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