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코스콤은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육군 제1보병사단을 방문, 국토방위에 헌신하는 국군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정연대 코스콤 사장 등 임직원 30여 명은 지난 22일 일명 ‘전진부대’라 불리는 제1보병사단에 방문했다. 이종화 사단장 등 부대 장병들을 만나 국가안보 및 국민안전 수호를 위해 헌신하는데 대한 감사의 인사와 함께 위문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특히 이 곳 전진부대는 비무장지대인 판문점과 JSA대대, 제3땅굴 등 안보적으로 중요한 위치의 경계를 맡고 있어 코스콤 임직원들은 이날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안보견학도 함께 진행했다.
정연대 사장은 "6.25전쟁일을 앞두고 국토수호에 여념이 없는 국군장병들을 격려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더운 날씨지만 국가안보수호에 최선을 다해줘 고맙다"고 말했다.
사진/코스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