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준상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4일
아이센스(099190)에 대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양호한 실적 달성이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원은 유지했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아이센스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4% 증가한 330억원으로 처음으로 분기 매출 300억원을 넘어설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혈당측정기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27.3% 증가한 265억원으로 외형성장을 이끌고 있다”며 “혈당측정기 내수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한 48억원으로 소폭 성장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배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8.1% 증가한 68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영업이익률은 1%포인트 향상된 20.6%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