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성수기자]
두산(000150)이 운영하는 두타면세점은 내국인과 중국인 쇼핑객을 위한 국문과 중문 모바일 앱을 동시에 출시 했다고 30일 밝혔다.
두타면세점 모바일 앱은 스마트한 쇼핑을 위한 가이드가 되도록 다양한 할인 혜택과 이벤트, 추천상품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모바일 앱에서는 인기 드라마 '태양의 후예' 기념품 판매를 단독으로 진행하는 등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두타면세점은 여름맞이 이벤트로 다음달 1일부터 2개월간 앱 다운로드시 바로 사용 가능한 적립금 1만원을 증정한다. 모바일 앱은 안드로이드와 iOS 버전으로 선보이며 국내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이용 가능하고 중국은 텐센트, 360 앱스토어, 바이두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두타면세점 관계자는 "모바일 앱 오픈으로 두타면세점만의 트렌디하고 유니크한 쇼핑 정보를 쉽고 빠르게 고객들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며 "앱을 통해 국내와 중국 현지에서 면세 쇼핑을 더욱 스마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차별화된 콘텐츠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두타면세점)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