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나노(187790)가 정부 미세먼지 관리 대책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는 증권가의 분석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오전 9시38분 현재 나노는 전거래일보다 340원(16.23%) 오른 2435원에 거래 중이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나노는 화력발전소, 시멘트공장, 제철소, 디젤선박 등에서 발생되는 질소산화물을 질소와 수증기로 변화시키는 선택적환원촉매를 만드는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한 연구원은 "질소산화물 제거 필터의 제조사업을 영위하는 나노에게는 정부의 미세먼지 대책이 수혜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