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하이투자증권은 4일
일진머티리얼즈(020150)에 대해 실적 개선과 전기차 성장 수혜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별도의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일진머티리얼즈의 실적은 지난해까지 부진했는데, 이는 자회사인 일진LED와 오리진앤코의 적자 때문"이라며 "올해부터는 두 회사에서 연간 300억원 이상의 적자가 발생하지 않아 흑자전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아울러 "전기차 등 중대형 2차전지용 일렉포일의 주요 매출처는
삼성SDI(006400), BYD 등이며 월을 거듭하며 그 양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중국 전기차 시장 성장과 더불어 향후 전기차 완성업체 공급도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