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카드, 티머니 선불교통 체크카드, 자동충전 서비스

입력 : 2009-10-26 오전 10:25:29
[뉴스토마토 황인표기자]  외환카드는 한국스마트카드와 제휴해 충전이 필요 없고 잔액 부족 시 자동으로 충전되는 ‘T-money 선불교통 체크카드 자동충전 서비스’를 27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비스 신청 고객은 월 자동충전 한도금액(최대 5만원)을 외환카드로 선결제 후, 다음달 외환카드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다가 잔액이 5000원 이하인 경우 한도금액 범위 내에서 1회 충전금액(1만원 단위)이 자동 충전된다.
 
외환카드의 이번 서비스는 기존 계좌이체 방식과 달리 체크카드를 이용한 결제방식이며 자녀에게 용돈을 지급 할 수 있도록 부모 명의의 외환카드로도 자동충전 요금을 결제할 수 있다. 또한 티머니 선불 사용내역을 카드 명세서상에 표시함으로써 자녀의 용돈기입장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고 외환카드는 설명했다.
 
외환은행 카드상품개발팀 관계자는 “이 카드는 청소년, 대학생, 직장인 등 활동성이 높은 고객에게 인기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황인표 기자 hwangip@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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