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원석기자] 강동경희대치과병원은은 최근 보청기 전문 기업 딜라이트로부터 보청기 6대를 기증 받아 진료시 난청으로 인해 불편을 겪는 환자에게 무료로 대여서비스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환자와 보호자간 원활하지 못한 의사소통은 치료 결과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보청기 무료 대여서비스가 환자, 진료진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성복 치과병원장은 "고령 환자의 증가로 치료시 난청을 호소하는 환자를 많이 접하게 된다"며 "보청기 대여서비스를 통해 난청 환자의 진료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