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Tip)미래에셋대우, ELS 5종 공모

입력 : 2016-07-08 오전 10:33:45
[뉴스토마토 권준상기자] 미래에셋대우(006800)는 최대 연 7.5% 수익률을 제공하는 주가연계증권(ELS)을 포함해 총 5종의 파생상품을 15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제15678회 Nikkei225-HSI-S&P500 조기상환형 ELS’는 하방녹인배리어(손실진입구간)를 38%로 설정함으로써 기초자산 가격 하락에 따른 손실 진입구간을 대폭 낮췄다. 만기는 3년이며,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각 최초기준가격의 90%(6·12·18개월), 85%(24·3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6.80%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 되지 않은 경우에도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투자 기간 중 최초기준가격의 38%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만기에 연 6.80%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38%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평가 시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85% 미만이면 하락률이 큰 기초자산의 하락률만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제15676회 KOSPI200-HSI-Eurostoxx50 조기상환형 ELS’는 첫 번째 조기상환베리어를 85%로 설정함으로써 조기상환가능성을 높였다. 만기는 3년이며,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각 최초기준가격의 85%(6·12·18·24·3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6.20%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 되지 않은 경우에도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투자 기간 중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만기에 연 6.20%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평가 시 기초자산이 85% 미만이면 하락률만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 밖에 코스피200, HSI, DAX, S&P500, Nikkei225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다양한 ELS 상품도 함께 판매한다. 또 ISA 계좌에 편입이 가능하다.
 
이번 상품들은 오는 12일 오후 1시까지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상품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미래에셋대우 전국 영업점과 스마트상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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