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성수기자] 패션그룹 형지의 여성복 브랜드 크로커다일레이디는 여름 휴가시즌을 앞두고 스타일리시한 에스닉 패턴으로 휴양지에서 활용하기 좋은 '맥시 원피스'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맥시 원피스'는 지난 4월 크로커다일레이디가 새롭게 론칭한 럭셔리 라인 '루비(RUBY)라인'의 제품으로 보다 여성스러운 실루엣과 고급스러운 소재를 사용했다.

 

폴리 메쉬 소재를 사용해 가볍고 부드러운 착용감을 느낄 수 있으며, 에스닉한 프린트를 넣어 여성스러우면서도 분위기 있는 스타일을 연출하기 좋다. 허리에 들어간 스트링으로 자유롭게 길이 조절이 가능하며 스커트에 주머니를 장식해 실용성을 더했다.

 

일상생활 뿐 아니라 여름철 휴양지에서도 착용하기 좋은 '맥시 원피스'는 함께 매치하는 아이템에 따라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맥시 원피스에 볼레로 스타일의 데님 조끼를 매치하면 자유로운 보헤미안룩을 완성할 수 있으며, 편안한 운동화를 매치하면 스타일리시한 캐주얼룩으로도 연출할 수 있다. 가격은 12만9000원이다.

 

김일영 크로커다일레이디 본부장은 "시원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분위기의 맥시 원피스는 일상생활은 물론 여름철 여행지에서 보다 매력적인 스타일링을 시도할 수 있는 아이템"이라고 말했다.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