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성수기자] 홈플러스는 초복을 맞아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복날가왕! 보양식 대전'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복날가왕'은 '복날 대표 상품, 홈플러스가 가격 왕'이라는 테마로 복날에 적합한 보양식 상품을 엄선해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는 것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초복에 가장 많이 먹는 닭을 테마로 간편하게 데워먹을 수 있는 '싱글즈프라이드 삼계탕' 신상품 3종을 선보일 뿐만 아니라 생닭, 한약재, 찹쌀 등을 저렴하게 선보이는 '삼계탕 재료 할인전', 간식으로 즐기기 좋은 '인기 치킨 모음전'을 마련했다.
우선 가정간편식의 인기가 높아지는 트렌드를 반영, 더운 여름철 불 앞에서 요리할 수고로움을 덜어줄 간편식 '싱글즈프라이드 삼계탕 3종을 출시했다.
국내산 들깨로 국물 맛을 낸 '맛집 비법 그대로 영양들깨 삼계탕', 11가지 국내산 재료와 견과류를 넣어 진하고 묵직한 맛을 자랑하는 '맛집 비법 그대로 국물진한 삼계탕', 국내산 무, 양파 등을 넣어 깔끔한 맛이 특징인 '맛집 비법 그대로 전통 삼계탕'을 각각 7980원(800g)에 판매한다.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17일까지 간편식 삼계탕을 2개 이상 구매시 10% 할인해준다.
또 삼계탕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재료인 생닭(중) 3마리 1만원, 황금닭(850g)/친환경 생닭(800g) 각 5990원, 전복(중) 5마리/전복(대) 3마리 각 1만원, 낙지(중국산) 마리당 1000원, 농협에서 만든 찹쌀/찰현미(5kg/종류별) 9990원, 삼계삼 1000원, 삼계재료(온가족 삼계모음, 찹쌀과 견과 삼계모음, 황기, 별초대추)를 3봉 구매시 1만원에 판매한다.
이밖에도 간식으로 즐기기 좋은 '셰프치킨' 7900원 '셰프 두 마리 닭강정'을 1만2900원에 마련했다.
한편 홈플러스 365플러스 편의점에서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싱글즈프라이드 삼계탕 신상품 3종을 20% 할인 판매하며, 생닭(8호) 4500원, 간편하게 즐기는 삼계재료(40g/티백형) 1990원, 한입 전복(팩) 7900원 등 삼계탕 재료를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공윤화 홈플러스 델리개발팀 MD는 "간편함은 물론 맛과 영양까지 각별히 신경써 만든 싱글즈프라이드 삼계탕은 온 가족이 즐기기에도 좋을 뿐만 아니라 1~2인 가구도 부담없이 구매해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간편식 삼계탕을 비롯해 각종 삼계탕 재료, 치킨도 판매하니 고객의 취향에 맞게 선택해 구매하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홈플러스)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