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종용기자] 농협은행은 글로벌 금융기관인 뱅크 오브 뉴욕 멜론(Bank of New York Mellon) 은행으로부터 외화송금 자동처리(STP)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외화송금 자동처리는 금융기관의 해외송금 처리에 대해 신속·정확도를 측정하는 국제적인 품질 지표로 STP비율이 높을수록 은행의 외환업무 취급 능력 및 해외송금서비스 경쟁력이 우수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농협은행 박석모 부행장은 "글로벌 은행으로부터 매년 STP 어워드를 수상하고 잇는데 이는 당행 해외송금서비스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공인 받은 것"이라며"앞으로도 외환거래 고객들을 대상으로 우수한 서비스 품질과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상품 개발과 우수 인력 양성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용 기자 yong@etomato.com
◇사진 왼쪽부터 BNY Mellon 김윤수 한국 대표, 오른쪽은 농협은행 박석모 부행장. 사진/농협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