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형석기자] 서진원 전 신한은행장(사진)이 지병으로 별세했다.
22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서진원 전 행장은 최근 급격히 병세가 악화하면서 이날 오전 삼성서울병원에서 별세했다. 서 전 행장은 지난해 초부터 혈액암으로 투병해왔다.
1951년생인 서 전 행장은 경북 영천 출생으로 계성고와 고려대 사학과를 졸업했다. 인사와 인력개발, 영업추진 등의 요직을 거쳤고 지난 2010년 12월 신한은행장으로 선임됐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7호실이다.
김형석 기자 khs8404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