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유화증권은
선데이토즈(123420)에 대해 하반기 실적 반등이 기대된다고 28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5000원은 유지했다.
홍종모 유화증권 연구원은 "애니팡2는 지난 19일 실시한 시즌2 업데이트 이후 구글 게임 매출순위 12위까지 오르며 견조한 흥행 추이를 보이고 있다"며 "애니팡 포커는 지난 2일 친구대전 추가로 흥행을 이어갈 전망"이라고 말했다.
홍종모 연구원은 "3분기 애니팡3와 LINE향 게임이 흥행 릴레이 바톤 터치를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기존게임들도 업데이트로 바닥을 다지고 있다"며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32억원과 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7.1%, 55.0% 증가할 것"이고 내다봤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