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완성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유한양행은 중국 업체 뤄신과 1350억언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 체결을 공시했다"며 "이는 오스코텍으로부터 도입한 내성폐암 표적항암제 GNS-1480(YH25448)의의 중국 판권에 대한 계약"이라고 설명했다.
연구원은 "오스코텍은 EGFR 저해제 외에도, SYK 저해제, FLT3 저해제, LRRK2 저해제 등 글로벌 경쟁력 있는 파이프라인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며 "핵심 경쟁력은 항암제 후보물질 개발"이라고 진단했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