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기영기자] SK증권은 3일
NAVER(035420)에 대해 “장기 성장 가시성이 높아졌다”라며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83만원을 유지했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국내포털과 라인의 광고매출 호조로 2분기 예상치에 부합하는 양호한 실적을 시현했으며 광고플랫폼의 매력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공적인 라인 IPO 이후 웹툰, SNOW, V 등 신규 서비스의 글로벌 호조 속에 NAVER 장기 성장에 대한 가시성이 확대됐다”라고 분석했다.
최관순 연구원은 “해외서비스 2년만에 웹툰사업은 월간 사용자 수가 1800만명을 넘어섰으며 동영상 카메라 어플인 SNOW 도 가입자 수 4000 만을 넘었다”라며 “글로벌 사업자로의 입지가 확대되며 장기 성장 가시성이 높아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박기영 기자 parkgiyoung6@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