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종용기자] 신한은행은 신한금융투자와 함께 '신한창조금융플라자' 3곳(가락동금융센터, 평촌역금융센터, 광산금융센터)을 추가로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신한창조금융플라자는 지난해 4월 판교와 시화공단에서 시작해 이번 추가 오픈으로 전국 14개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 특히 광산금융센터 창조금융플라자 오픈으로 호남을 포함한 전국으로 은행?증권 협업 서비스 지역을 확대했다.
신한 창조금융플라자는 대출, 예금, 외환과 같은 은행의 기업금융 상품에서부터 M&A, 인수금융관련 자문, 유상증자, IPO를 통한 자금조달 등 증권사 서비스가 결합된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향후 지속적인 협업강화와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통해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고 동시에 자본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용 기자 yong@etomato.com
◇9일 서울 송파구 소재 신한은행 가락동금융센터에서 진행된 창조금융플라자 관계자들이 기념테이프를 자르고있다. (왼쪽 세번째부터 한솔섬유 이신재 회장, 신한금융지주 김형진 부사장, 한성기업 박일경 대표이사, 신한은행 최병화 부행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