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디프신소재는 이날 오전 9시2분 현재 전날보다 4.00%(3400원) 상승한 8만8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연주 대우증권 연구원은 "일부 언론에 따르면 전날 소디프신소재의 3불화질소(NF3, LCD 공정용 세정 가스) 부문 경쟁 업체인 일본 미쓰이케미칼 공장이 폭발했다”며 “복구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이는 소디프신소재에 호재로 판단된다”며 “이번 사건으로 신규 증설한 공장의 가동률을 예상보다 빠르게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또 “NF3는 반도체 생산 공정에 필수적인 가스인 만큼 NF3 단가 인하 압력도 둔화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