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주 전진바이오팜, 오션브릿지, 에스케이제3호기업인수목적(SPAC)등 3개사의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16일 밝혔다.
전진바이오팜은 조류와 유해동물 퇴치제품을 생산하는 기타 화학제품 제조업체다. 지난해 매출액은 20억1800만원이며 영업손실 24억5000만원, 당기순손실 29억원을 기록했다. 액면가는 500원으로 상장주선인은 키움증권이다.
오션브릿지는 반도체 케미칼과 반도체 장비를 만드는 기타 화학제품 제조업체다. 지난해 매출액은 253억8900만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7억6200만원, 34억9600만원이다. 액면가는 500원으로 상장주선인은 대신증권이다.
마지막으로 에스케이제3호기업인수목적은 기업 인수와 합병을 목적으로 지난해 10월 설립된 특수목적회사다. 자산총계는 13억5500만원, 부채총계 10억2400만원, 자기자본 331억원으로 상장 주선인은 SK증권이다.
한편 이날까지 상장예비심사가 진행 중인 회사는 총 23사로 국내기업 21곳, 외국기업 2곳이다. 올해 중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한 회사는 총 60개사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