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12분 현재 삼성전자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대비 2.04% 오른 159만9000원에 거래되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은 226조원을 넘어섰다.
삼성전자의 상승세를 두고 증권가에서는 19일 갤럭시노트7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됐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했다. 또 올 상반기에 14조819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는 등 호실적을 보인 점이 외국인 매수세 유입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