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먼디파마, 순한 폼 타입 여성청결제 출시

입력 : 2016-08-29 오후 3:54:59
[뉴스토마토 최원석기자] 한국먼디파마는 자연 유래 성분의 폼 타입 여성청결제 '지노베타케어 플로럴'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민감 부위를 순하게 세정해 진정시켜주는 '갈대와 복령 추출물', 외부 요인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에버라스팅 추출물', 냄새 완화에 도움을 주는 '효모발효여과물' 등 세 가지 성분이 함유돼 있다. 
 
파라벤(방부제), 벤조페논, 트리클로산, 실리콘, 색소, 동물성 원료 등 6가지 성분을 첨가하지 않았다. 제조국인 독일에서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한 저자극성 제품이다. 
 
젖산을 함유해 여성 민감 부위(pH 3.5-4.5) 와 유사한 pH4.3의 약산성 제품이다. 매일 사용 가능하고 제품의 상쾌한 플로럴 향이 세정 시 가볍고 산뜻한 느낌을 더해준다. 주로 젤이나 액체 타입인 제품들과 달리 부드러운 폼 타입으로 손으로 거품을 낼 필요가 없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한국먼디파마 관계자는 "많은 여성들이 민감 부위에 사용할 제품을 고를 때 성분을 중요하게 고려하고 있다"며 "지노베타케어 플로럴은 여성 민감 부위 케어를 위해 자연 유래 성분을 주 원료로 특별히 개발된 제품으로, 매일 사용할 수 있는 순한 여성청결제를 기다려온 여성 소비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한국먼디파마)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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