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9시24분 현재 파라다이스의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450원(2.65%) 급등한 1만7450원에, GKL의 주가는 1250원(4.79%) 오른 2만7350원에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신영증권은 카지노업종에 대해 마카오 카지노 수입이 플러스 성장으로 돌아섰다며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한승호 신영증권 연구원은 "마카오 정부에 따르면 지난 8월 마카오 카지노의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하며 2014년 6월 이후 2년2개월만에 플러스로 돌아섰다"며 "신규 카지노의 오픈도 잇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우성문 기자 suw14@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