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심수진기자] KTB투자증권은 5일
키움증권(039490)을 온라인 거래 증가와 시장의 선점 효과에 기인해 업종 내 'Top pick'으로 선정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원을 제시했다.
이남석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키움증권에 대해 타사대비 높은 프리미엄의 근거로 ▲꾸준한 성장이 가능한 구조 ▲브로커리지 사업의 낮은 리스크 ▲온라인 금융 거래의 활성화로 동사의 온라인 플랫폼에 대한 가치 상승 등을 꼽았다.
또한 이 연구원은 브로커리지 부문의 확고한 입지를 통해 업계 내 자본 확충 부담 및 신규 사업 유치를 위한 경쟁 국면에서 벗어나 기존의 주력사업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이점을 보유했다고 설명했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