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고경록기자]
대화제약(067080)은 당사가 세계최초 개발한 경구용항암제 리포락셀액(DHP107)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시판허가를 승인받았다고 9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리포락셀액(DHP107)은 지난 2013년 4월부터 2015년 8월까지 서울아산병원등 국내 12개 기관에서 238명의 전이성 또는 재발성 위암환자를 대상으로 임상3상 시험을 수행하였으며, 기존의 파클리탁셀 주사제 대비 무진행생존기간(PFS, progression free survival), 전체생존률(OS, overall survival)등 유효성 및 안전성 측면에서 유사함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고경록 기자 gr764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