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하이투자증권은 12일
삼화콘덴서(001820)에 대해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속화될 것이라며 신규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목표주가는 1만6000원이다.
삼화콘덴서는 종합 콘덴서 전문 제조업체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친환경차와 신재생에너지 시장 성장, 자동차 전장부품 증가, 전자기기 고기능화 및 초소형화로 콘덴서 수요가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전기차 시장 성장은 전력변환콘덴서 매출, 자동차 전장부품 증가는 적증형세라믹콘덴서 매출 증가로 이어지며 실적 회복이 가시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