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심수진기자] NH투자증권은 12일
네오팜(092730)에 대해 3분기 호실적 예상과 함께 4분기에는 네오팜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2000원을 유지했다.
백준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네오팜의 3분기 실적은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선방했던 2분기 실적과 유사한 수준의 호조를 보일 것"이라며 "3분기 매출액은 95억원, 영업이익은 2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백 연구원은 이어 "현재 리얼베리어는 아토팜에 적용했던 MLE 기술을 내세워 시장 내 인지도를 꾸준히 확대 중"이라며 "출시 2년차가 된 리얼베리어의 경우 제품 특성상 올해 4분기 실적을 토대로 성장전략이 좌우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현재 리얼베리어는 분기당 12억원 수준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올해 4분기에 20억원 이상의 매출이 예상된다"며 "홈쇼핑 채널에 진출할 경우 매출 상향 요인으로 추가적인 업사이드가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