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심수진기자] 대신증권은 19일
두산엔진(082740)에 대해 업황 저점 통과에 따른 멀티플 상향과 밥캣 상장 확정에 따른 지분가치 상향을 반영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500원을 유지했다.
전재천 대신증권 연구원은 두산엔진의 투자포인트로 2017년까지 수주 개선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이 때 두산엔진의 선박엔진 및 SCR 수주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과 두산엔진이 11.8% 보유한 밥캣 상장이 결정되면 보유 지분 가치 부각 및 재무구조가 개선되는 점, 마지막으로 지난 2015년 하반기 사업 구조조정 이후 올해 1분기부터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는 점을 꼽았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