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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안암병원, 심방세동 건강강좌 개최

입력 : 2016-09-19 오전 11:42:08
[뉴스토마토 최원석기자] 고려대 안암병원은 오는 23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신의학관 2층 유광사홀에서 '심방세동의 날'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건강강좌에서는 ▲나와 심방세동: 나의 문제는? (백용수 순환기내과 교수) ▲심방세동의 치료법: 왜 환자마자 다를까? (심재민 순환기내과 교수) ▲심방세동 환자가 피해야 할 생활 습관과 음식:근거가 있나? (노승영 순환기내과 교수) ▲심방세동 환자에게 희망을 주는 새로운 약제: 어디까지 왔나? (최종일 순환기내과 교수) ▲새로운 시술과 수술법, 그리고 미래는? (이광노, 박희순 순환기내과 교수) 등의 다양한 강연이 이어진다. 심방세동을 앓고 있는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와 추후관리법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김영훈 심혈관센터장과 질의응답하는 시간도 마련돼 개인별로 심방세동에 관한 궁금한 모든 점을 1:1로 상담할 수 있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매년 9월 심방세동의 날을 개최해 심방세동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건강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행사 참석자 전원에게는 부정맥센터에서 마련한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고,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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