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원석기자] 고려대 안암병원은 박정율 신경외과 교수(사진)가 제13대 대한노인신경외과학회장에 취임했다고 22일 밝혔다.
박정율 교수는 신경차단술과 고주파신경치료, 신경자극술 등을 바탕으로 만성 통증 환자들을 위한 신경중재적 치료 및 최소침습적수술 부문에서 국내 최다 시술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통증의학에 대한 의과대학 및 대학원 교육 과정의 도입과 더불어 적정 진료 관리 시스템 구축에 대해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정율 회장은 "임기 동안 노인의학과 신경외과학 분야에 있어 여러 전문 학회간의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노인 환자들에 대한 장기적이면서도 체계적 관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