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휴온스(084110)는 중국 합작법인인 '휴온랜드(Huonland)' 북경현지공장이 지난 8월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북경식약국인증중심으로부터 점안제 GMP 현장 실사를 받았고, 중대한 지적 사항이 없었다고 27일 밝혔다. 휴온스는 다음달에 GMP인증이 완료될 것으로 보고 있다.
휴온랜드는 GMP 현장 실사 후 주력 제품인 주석산브리모니딘 점안액을 포함하여점안제 품목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강소성 소주시 소주 국제전람중심에서 개최된 '제21차 전국 안과학술대회(CCOS2016)'에 참가했다.
휴온스에 따르면 600여명 이상의 안과의사 등 관계자들이 상담을 받고, 전국 각성의 대리상 등 400명 이상의 관계자가 방명록에 서명 및 품목에 대한 개별 협의를 진행했다.
휴온스 관계자는 "고객들은 특히 지난 7월 품목 허가가 완료된 녹내장 치료제 주석산브리모니딘점안액과 조만간 출시되는 무방부제 인공 눈물, 백내장수술등에 사용하는 안과용 관류액등에 많은 관심과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