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황인표기자] 신한은행은 20일에 서울 광화문 신한갤러리에서 16회 전국환경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 맨앞줄 죄측부터 오세일 신한은행 전무, 양춘승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상임이사, 윤용문 환경부 국장, 김명자 그린코리아 21포럼 이사장, 이백순 신한은행 은행장, 주철기 UN 글로벌 콤팩트 사무총장
출품된 1539점에 대한 심사를 벌여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가작 5점, 입선 102점 등 총 113점의 수상작을 선정했고 금상에는 정철원씨(작품명 : 행복을 주는 갯벌)가 선정돼 환경부 장관상패와 상금 500만원이 수여됐다.
시상식에는 이백순 신한은행 행장, 윤용문 환경부 국장, 김명자 그린코리아21포럼 이사장, 주철기 UN 글로벌 콤팩트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 행장은 “공모전을 통해 환경문제 인식을 새롭게 하고 녹색실천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수상작품 113점을 11월 30일까지 신한은행 광화문지점 4층 신한갤러리에서 전시되며 수상작들이 수록된 작품집이 무료로 배포될 예정이다.
◇ 금상 수상작 정철원씨 작품, '행복을 주는 갯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