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준상기자] 한국거래소(KRX)는 파생상품시장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학계, 업계, 전문 연구기관 간의 글로벌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10월6일 거래소 부산본사에서 ‘파생금융포럼’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포럼은 ‘거래소의 도전과 기회’를 주제로 한국거래소 파생상품연구센터와 북경파생상품연구원 소속 연구원 각 1인의 발표, 학계와 업계 전문가 패널의 토론으로 진행된다.
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포럼에서는 예년과 달리 해외 연구기관이 참가함으로써 파생금융 관련 학계, 업계 전문가 간 글로벌 교류의 장이 형성될 것”이라며 “파생상품시장의 발전방향에 대한 시장구성원의 관심이 고취되고 관련 후속 연구의 활성화와 학계, 업계의 글로벌 연구협력과 소통이 더욱 강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한국거래소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