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신한증권은
유한양행(000100)에 대해 3분기 영업이익은 부진할 전망이지만 4분기에는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32만원으로 하향했다.
배기달 신한증권 연구원은 "2분기에 이어 3분기 수익성도 기대에 못 미칠 것"이라며 "매출 호조에도 매출원가율 상승과 광고선전비 등 마케팅 비용, 연구개발비용 등의 증가로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비 7.1% 하락해 시장 예상치 284억원을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비 45.3% 상승한 155억원으로 회복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