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임직원, 사랑의 연탄 기부

입력 : 2009-11-26 오후 3:58:23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추운 겨울 어려운 사람들을 조금이라도 돕기 위해 아시아나항공(020560)이 사람의 연탄을 전달했다.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과 임직원50여명은 26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개미마을에서 직접 소외계층에게 연탄을 날랐다.
 
아시아나항공과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개미마을에 10가구에 각각 400장씩 총 4천장의 연탄이 전달됐다.
 
또 차가 들어갈 수 있는 강서구쪽의 어려운 가정에도 6천장의 연탄이 전달됐다.
 
윤영두 사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토마토 김현우 기자 Dreamofan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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