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이스타항공이 그동안 외부에 맡겨왔던 주요부품의 정보조달을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이스타항공은 26일 김포공항 내 주기장 동편에서 휠&타이어, 배터리 숍 오픈식 행사를 열었다.
이를 통해 타이어 부품을 자체 생산하는 것이 가능하고 항공기 예비 부품을 저장해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또 긴급 배터리와 산소병 충전 등 고객 안전을 위해 중요하지만 자주 갈아줘야 하는 제품을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이스타항공은 새로운 시설 덕분에 부품공급 비용이 기존보다 3분의 1로 줄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