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진욱 기자] 세계 1위 자동차제조업체 도요타의 내년 중국 판매가 호조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7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도요타는 신차 출시에 따른 판매호조로 내년 중국 시장 판매가 14% 증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도요타는 올 연말 중국 시장에 중형 세단 '크라운'을 선보일 계획이며 내년 '캠리 하이브리드'와 '뉴 프리우스 하이브리드'를 출시할 예정이다.
도요타는 글로벌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올해 판매량은 19%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