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현준기자]
안랩(053800)은 연결기준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2% 늘어난 377억원, 영업이익은 27% 증가한 43억원을 기록했다고 20일 공시했다.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370억원, 영업이익은 19% 늘어난 42억원을 기록했다.
안랩의 사업부는 크게 V3 등 보안 솔루션을 다루는 EP(엔드포인트)와 네트워크·서비스 등으로 나뉜다.
안랩 관계자는 “3분기에 각 사업부별로 고르게 성장했다”며 “기업들이 보안에 대한 투자를 늘리면서 보안 솔루션의 매출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박현준 기자 pama8@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