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KTB투자증권은 25일
한샘(009240)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예상을 상회했다며 회복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함께 투자의견을 매수로, 목표주가는 22만원으로 유지했다.
김선미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샘은 영업이익 컨센서스를 17% 이상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신규점 매출 확대 효과로 인테리어 부문이 16.6% 성장하며 의미있는 실적 회복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연구원은 "B2B 매출 성장에 따른 이익률 회복과 함께 영업레버리지 효과에 따른 판관비율 축소 역시 호실적의 배경"이라고 전했다.
김 연구원은 "이사건수 및 거래량 회복, 아파트 입주물량 증가 등으로 4분기 이후에도 실적 회복세가 지속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성문 기자 suw14@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