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고경록기자]
삼성전자(005930)는 주력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부문 등에서 총 27조원 규모의 시설투자를 실시한다고 27일 공시했다.
반도체 부문의 경우 메모리 첨단공정 전환, V-NAND 증설, 인프라 투자 및 시스템 LSI 증설 투자 등에 13조2000억원 규모의 금액을 투자하며 디스플레이에서는 플렉서블(Flexible)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라인 증설 등에 10조9000억원 규모의 금액을 투자할 계획이다.
고경록 기자 gr764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