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대한민국을 연일 강타하고 있는 최순실 게이트가 국내 증시마저 뒤흔들었다.
26일 코스피는 국내 정치 혼란과 국제유가 하락, 하드 브렉시트 등 내우외환이 겹치면서 23.28포인트(1.14%) 하락한 2013.89로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은 829억원을 순매도하면서 이날 코스피 하락을 주도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303억원, 572억원을 순매수했다.
최순실 게이트의 후폭풍으로 코스피는 26일 23.28포인트 하락했고, 특히 대선 테마주들의 주가가 요동쳤다. 사진/뉴시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