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금융투자협회(회장 황건호)는 2일 김포 `소망의 집`을 방문해 사랑의 김장담그기 자원봉사를 펼치고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금투협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에는 노조위원장과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장애아동의 겨울나기에 필요한 김장과 크리스마스트리 등 겨울나기 준비를 같이 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금투협은 지난 2007년부터 임직원 급여에서 일정액을 자발적으로 갹출하고 여기에 회사에서 추가 지원하는 형태로 기금을 마련해 노사공동으로 각종 사회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다.
올 연말에는 저소득층 사랑의 연탄배달, 지방소재 육아원 방문, 결연아동을 위한 경제적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