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
하림(024660)이 향후 시장점유율 확대로 이익개선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이란 전망에 강세다.
3일 오전 9시12분 현재 하림은 전일대비 110원(4.13%) 오른 27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정근해 대우증권 연구원은 "육계시장은 공급과잉과 조류독감, 곡물가격 파동 등으로 최악의 국면을 지나왔고 금융위기와 적자 누적으로 한계기업은 퇴출됐다"며 "여기서 살아남은 하림이 시장지배력은 더욱 강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개별포장 유통의무화와 원산지 표시제로 이런 현상은 더욱 심해질 것"이라며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하림이 이익개선속도는 더욱 빨라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