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성원파이프(015200)는 타법인증권 취득자금 확보를 위해 12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제3자 배정 대상자는 심재영 중평금속 대표이사로, 배정 주식수는 1889만7637주다. 주식의 보호예수 기간 1년이다.
신주발행가액은 635원으로 7일까지 납입해야 하며, 오는 18일 신주가 상장될 예정이다.
성원파이프는 사업다각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의 목적으로 총 294억9870만원을 투자해 중평금속의 주식 21만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